7월 6일부터 전문가 30명 양성, 국제 자격취득 기회 가져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지역 주민들에게 전문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수제맥주 전문가 브루마스터’ 1기, 2기 과정을 개설해 총 30명의 전문가를 양성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한 침제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취·창업을 위한 기회제공 목적으로 개설됐으며, 성주군민을 대상으로 7월 6일~9월 16일까지 주 2회 화ㆍ목 5시간씩 총 22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1기 교육은 6월 30일까지 교육생 15명을 모집하고 7월 6일~8월 10일까지 교육이 진행되며, 2기 교육은 7월 19일~30일까지 교육생 15명을 모집하며 교육은 8월 12일~9월 16일까지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수제맥주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이론 과정부터 완전곡물 양조, 부분곡물 양조, 드라이 호핑 등 실습을 이수한 후 국제수제맥주 자격증 취득에 도전하게 된다.
한편, 지난해 지역특화평생교육 활성화지원사업으로 플로리스트 교육, 바리스타 자격취득 교육을 실시한 결과 교육생 38명 중 37명이 자격증을 취득한 바 있다.
<자료제공:성주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