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만 원∼1,500만 원 규모의 창업 지원금 및 맞춤형 전문 컨설팅 지원
2021년 7월 2일(금) 오후 5시까지 접수, 15개 팀 모집
대구시는 디지털·그린 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육성해 지역사회문제 해결 및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2021년 대구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이하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 데모데이를 개최하고, 참가팀을 오는 7월 2일(금)까지 모집한다.
대구시와 (사)커뮤니티와경제는 지역 내 취약계층 등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의 사회문제를 비즈니스를 통해 해결하는 혁신적인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육성하고자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 1일부터 1단계 과정으로 사회적경제와 대구형 뉴딜에 대한 이해, 창업에 필요한 비즈니스 모델 수립에 대한 실전교육 등 총 6회의 걸친 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에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22팀이 참여해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창업을 위한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딛었다.
대구시는 1단계 창업교육에 이어 2단계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2단계 데모데이는 본격적으로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창업을 하기 위한 실전 단계로 이 과정에서 필요한 사업화 자금(500만 원~1,500만 원 이내)과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데모데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15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대구 지역에서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창업하고자 하는 개인 또는 단체로, 지원내용으로는 창업에 필요한 맞춤형 컨설팅과 시제(작)품 제작, 홍보ㆍ마케팅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사업화 자금(500만 원~1,500만 원 이내)지원 등이 있다. 2단계 과정에서 창업을 한 우수팀들에게는 스타트업 투자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단계 데모데이에 대한 신청접수는 오늘 7월 2일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사)커뮤니티와경제(www.cne.or.kr)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사)커뮤니티와경제(☏053-956-5001, 053-269-9001)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운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본 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창업을 활성화할 뿐만 아니라 디지털ㆍ환경 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을 적극 발굴해 사회적경제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나가는 사회적경제기업이 배출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대구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