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에 대응하여 취약계층 등에 공공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생계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제고하기 위한 희망근로 지원사업을 지난 6월 7일부터 시작했다.
‘2021년 희망근로 지원사업’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방역 공백을 최대한 줄이기 위하여 생활방역 분야 32명, 백신접종 지원 분야 9명을 조기에 선발해 공공이용시설 방역 및 예방접종센터 지원에 중점을 두었다.
2021년 희망근로 지원사업의 생활방역 분야는 6월 7일~9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백신접종 지원 분야는 코로나19 예방접종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앞서 고령군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공백 없는 지속적인 방역을 실시하고자 자체 예산을 편성해 1~4월까지 코로나19 극복 고령군 일자리사업을 추진해 약 150여 명의 취약계층에 공공일자리를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공공근로사업, 지역방역일자리사업 등 다양한 공공일자리 사업을 적시에 추진하여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취업취약계층의 일자리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했다.
2021년 희망근로 지원사업과 더불어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 공공근로사업은 오는 7월 1일 실시할 예정이다. 선발 예정 인원은 총 78명으로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 및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고령군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취업취약계층 등에 공공일자리를 제공하여 저소득층의 생계안정 및 고용유지를 도모할 것이며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지역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자료제공:고령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