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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의 변신, 다시 태어나는 아름다움!
  • 푸른신문
  • 등록 2021-06-17 17:4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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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정원, 용암면 상언리에 꽃 피다

성주군 용암면은 지난 11일 상언2리 재활용 동네마당에 폐타이어를 이용한 정원을 조성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단체가 참여하여 폐타이어 화분에 꽃을 식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행사는 경북환경연수원 및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성주군자원봉사센터와 업무 협업으로 이루어졌으며 용암면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들이 참여했다.
폐타이어를 이용한 정원 조성은 ‘우리 동네 환경개선 프로젝트(폐타이어 화분아트)’사업으로 관리취약지인 재활용동네마당 주변과 공터에 폐타이어 화분을 이용해 아름다운 디자인 꽃밭을 조성함으로써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및 주변 환경 의식을 개선하고자 추진하는 성주군의 특수시책 사업이다.
정원 조성에 함께한 이병환 성주군수는 “급증하는 생활쓰레기 처리문제가 심각하다”며 “자원을 재활용한 환경개선시책사업을 더욱 다양하게 펼쳐가겠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용암면장은 “버리면 쓰레기지만 이를 잘 활용한다면 소중한 자원이 된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힐링이 되는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료제공:성주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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