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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을 알아 신나는 세상! 신바람 한글교실 개강
  • 푸른신문
  • 등록 2021-05-13 14:5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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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회장 백원치)에서는 지난 6일(목) 오후 1시 수강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규칙을 준수하며 군 노인회 대강당에서 신바람 한글교실을 개강했다.
자원봉사 차원에서 운영하던 한글교실을 고령군에서 지원하게 된 지는 10년 정도이며 교육의 주 내용으로는 교재를 통해 이름쓰기·글 읽기 등이다.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글로 인해 일상에 불편이 없도록 하는 것이 사업의 주 취지이다.
참고로 한글교실 운영 기간은 5월 6일~12월 까지며 매주 목요일 오후 1시~3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수강을 희망할 경우 중도 참여도 가능하며 참여 문의는 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054-954-3735)로 하면 된다.
백원치 지회장은 “아는 것이 힘이며, 배움에는 때가 없다. 신바람 한글교실을 통해 글을 깨우치고 배우는 재미를 느꼈으면 한다. 산업화 시대의 역군인 어르신들에게 한글교실이 만학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곳이 되길 바란다. 늘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제공:고령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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