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결혼 및 출산장려 분위기 확산을 위해 첫째 아이 출산가정에 휴대용 유모차 및 젖병소독기 등을 지원하는 ‘Happy육아용품’ 사업을 추진한다.
‘happy육아용품’ 지원사업은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첫째 아이 출산가정 중 출산축하금 및 장려금이 지원되지 않는 가정을 대상으로 20만 원 이내의 육아용품을 지원한다.
신청은 자녀 출생일 기준 1년 이내 가능하며, 신청일 현재 달서구에 출생등록(입양아 포함)이 되어있고 주민등록상 동일세대의 부모면 가능하다.
특히, 올해 출생한 첫째아부터 지원되며, 관련서류를 구비해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고 자격확인 등을 통해 신청 다음달 말에 지급된다.
신청 시 휴대용 유모차나 젖병소독기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되고, 직접 또는 택배로 수령이 가능하다.
한편, 지원물품은 임산부 및 영유아부모, 산후조리원 입소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선호도가 가장 높은 휴대용 유모차와 젖병소독기로 선정했다.

박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