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지역제품 이용, 달성경제 꽃피우자
  • 푸른신문
  • 등록 2021-04-15 15:24:09
기사수정

달성군 ‘꽃피는 달성상회’ 오픈식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지난 9일 호텔 아젤리아 대강당에서 ‘꽃피는 달성상회 오픈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하여 김문오 달성군수, 이재하 상공회의소 회장, 구자학 달성군의회
의장, 26개 참여업체 대표 및 관계자 등 30여 명의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개최했으며, 지역 상품 판매 촉진을 위한 ‘달성경제살리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달성군 온라인 기업홍보플랫폼(홈페이지)인 ‘꽃피는 달성상회’는 ‘달성군 기업 소비재제품 홍보 및 판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공모로 선정된 26개 참여업체, 52개 제품의 홍보영상 촬영을 4월 8, 9일 양일간 호텔 아젤리아 대강당에서 진행했다. 홈페이지는 홍보영상 편집 및 제품 프로필 등이 완성되면 4월 말경 선보일 예정이다.
오픈식과 함께 진행된 ‘달성경제살리기 캠페인’은 지역 상품 애용만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음을 알리고, 달성사랑 지역 상품 팔아주기 운동에 범군민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지역경제도 위축되고 있다. 지역기업이 살아야 달성 경제가 살 수 있기 때문에 민·관·기업 모두가 똘똘 뭉쳐 이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가야 한다”며,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는 ‘달성군 기업소비재제품 홍보 및 판매지원사업’이 위기 극복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도 “지역 경제주체들이 함께 상생협력 네트워크를 구축·지원함으로써 참여기업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고, 나아가 지역을 대표하는 세계 일류 기업과 상품으로 성장·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 대구상공회의소도 적극적으로 힘써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 기업 소비재제품 홍보 및 판매 지원사업’은 품질이 우수하고 기술력은 뛰어나지만, 제품홍보와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온·오프라인 홍보 및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하기 위해 달성군과 대구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연중 추진하고 있으며, 온라인 홍보플랫폼 구축, 지역 상품 팔아주기 릴레이 행사, 달성경제살리기 캠페인,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통하여 기업과 제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판매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주력할 계획이다.
<자료제공:달성군청>

0
푸른방송_사이드배너
영남연합포커스_사이드배너
구병원
W병원
인기글더보기
최신글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
-
하루 동안 이 창을 다시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