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구경찰청은 전국 최초로 ‘스마트교통 및 사회안전체계 구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구시와 대구경찰청 양 기관이 각각 추진 중인 도심 교통흐름 개선과 안전한 사회 조성이라는 핵심과제를 바탕으로 사람 중심의 스마트 안전 도시 구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협력에 있어서는 먼저 도심 교통흐름 개선을 위해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 교통 체계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
그리고 사회안전체계 협력분야에서는 대구경찰청이 올해 핵심과제로 선정한 ‘사회적 약자 보호’ 정책의 내실 있는 실현을 위해 양 기관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교통과 안전 등 빅데이터 연계를 통한 공동 활용 등으로 지속 가능한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더불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안전 도시 구현과 시민행복을 구현하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추진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살기 좋은 스마트시티가 만들어 지길 바라본다.
유진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