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강서소방서는 지난 24일 봄철을 맞아 관내 6개 전통시장에서 점포 점검의 날을 운영했다. ‘점포 점검의 날’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소방대원과 시장상인회 중심으로 모인 자율소방대원이 전통시장에 설치된 소방시설을 자체 점검하는 날을 말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됐으며, 안전점검 체크리스트 활용법과 전기·가스시설 안전, 화재예방교육 및 화재안전 컨설팅 등으로 구성됐다.
김송호 서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사전 안전점검이 중요하다.”며 “전통시장의 안전과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