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25일 관내 전통시장(19개소)와 상점가(8개소)에 마스크(1만개)와 손소독제(2천개) 등 방역물품을 특별지원,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활동을 강화했다.
이번 방역물품 특별지원은 대구형 코로나 경제방역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하며, 사회적 거리두리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및 상점가 점포별로 방역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달서구에서는 전통시장 등의 방역강화를 위해 지난 2월부터 권역별로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시장에서는 상인회 자체방역단을 구성, 주 1회 이상 소독을 실시 및 예방수칙 준수 등을 홍보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방역물품 지원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골목 상권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