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사랑의 수어교실 및 점자교육 개강 올해 연말까지 무료 운영
성주군에서는 장애인의 의사 능력 향상, 일반인과의 소통 활성화 및 사회참여 증진을 위하여 농아인 수어교실 및 시각장애인 점자교육을 이번 3월부터 올해 연말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먼저, ‘사랑의 수어교실’은 성주군 수어통역센터에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및 오후 7시, 농아인과 수어를 배우고자 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입문반, 생활회화반, 심화반 등 대상자 수준에 부합하는 맞춤형 수업을 올해 10월까지 무료로 운영하고 ‘시각장애인 점자교육’은 성주군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에서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지역 시각장애인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점자교육 및 보행체험을 올해 연말까지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장애인의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일상생활 및 사회참여가 어려움에 따라 맞춤형 교육과 장애인 인식개선을 통해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054-930-6972
<자료제공:성주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