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의회는 19일 제278회 달서구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5분 자유발언과 9일 동안 심의한 안건을 의결한 후 구정질문을 끝으로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날 2차 본회의는 이성순, 조복희, 박종길, 김태형, 김귀화, 박재형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으며,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처리한 후 각 상임위원회 별로 심사한 안건에 대해 심사보고가 진행됐다.
먼저 운영위원회에서 심사보고한 대구시 달서구 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조례안 등 2건이 원안 가결됐다.
이어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심사보고한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6건, 복지문화위원회에서 심사보고한 장난감도서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5건, 경제도시위원회에서 심사보고한 노래연습장업자 교육에 관한 조례안 등 3건이 각각 원안대로 가결됐으며,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을 처리했다.
마지막으로 홍복조 의원이 아동복지의 서비스 질 향상과 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복지교사의 처우개선 관련 구정질문을 끝으로 제 278회 달서구의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동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