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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협력체계 구축으로 복지 위기가구 발굴
  • 푸른신문
  • 등록 2021-03-26 13:3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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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생각대로 대구지원센터와 '달서배달路 희망을 잇다!' 협약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8일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배달대행업체 생각대로 대구지원센터(센터장 류동길)와 ‘달서 배달路 희망을 잇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1인·맞벌이 가구 증가 및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이웃에 대한 무관심 심화에 따른 공공서비스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아동학대 예방 발굴체계 구축을 확대하고자 추진했다.
생각대로 대구지원센터 라이더를 통해 위기가구 발굴 신고 및 배달시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주민중심의 인적안전망을 강화하고 이웃 관심갖기 및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한다.
달서구는 그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행복지킴이 사업, 건강관찰사업, 웰레폰지원사업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 등 다양한 복지시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위기가구 신고채널 확대 등으로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 생각대로 대구지원센터 달서구지점 현황(5개소): 생각대로 월배지부(김성희 지부장), 생각대로 월성점(권지훈 점장), 생각대로 송현점(최진석·이종훈 점장), 생각대로 성서통합센터(여찬협 팀장), 생각대로 캡틴점(임은성 점장)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위기가구 발굴 및 주민중심의 지역 네크워크 구축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이웃들이 서로 돌볼 수 있는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달서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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