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오 군수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달성군은 김문오 달성군수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대구 서구청장의 지명을 받은 김문오 군수는 2월 10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문화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릴레이 챌린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2020년 12월부터 시작됐으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어린이를 우선 보호하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전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전국적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교통안전 문구가 담긴 피켓 사진을 SNS에 공유한 뒤 릴레이를 이어갈 대상을 지목하는 방식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문화정착을 위해 어린이를 최우선으로 보호하여 지역발전을 선도할 창의적 핵심 인재로 육성하기 위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다음 참여자로 경북 청도군수와 영양군수를 지명했다.
달성군은 지난해부터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환경 개선사업에 총 3억 원을 투자해 바닥 유도등, 황색 신호등, 교차로 알림이 등 교통 안전 시설을 지속적으로 정비·확충해 오고 있다. 또 올해는 작년보다 대폭 늘어난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작년에 대구 최초로 도입해 시민들로부터 각광을 받은 활주로형 박닥유도등을 10개소 이상으로 확대 설치하고 옐로우 카펫 설치, 바닥형 보행 신호등 시범 설치,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단속 CCTV 12개소 설치 등 타지역과 차별화됨은 물론 성과와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는 등 어린이보호구역 정비를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자료제공:달성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