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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도시 마스터플래너와 머리 맞댄다
  • 푸른신문
  • 등록 2021-01-29 0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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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전문가 초청 간담회 실시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20일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김현덕 대구스마트시티센터장 초청, 구청 간부들과 스마트도시 달서 조성을 위한 컨설팅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구스마트시티 마스터플래너인 김현덕 센터장과 구청 간부 20여 명이 대구 스마트시티의 현 위치, 국가 실증도시로서 국책과제 등을 살펴보고, 달서구의 스마트도시 비전 및 발전방향, 실행체계 등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앞으로도 달서구는 스마트도시 전문가의 자문과 협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달서구 스마트도시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수립과정에서 주민의견을 듣기 위한 ‘주민참여 리빙랩’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금년에는 스마트관련 공공기관, 대학, 기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도시위원회를 구성하여 범정부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정부공모사업에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대응할 계획이다.
한편, 달서구는 급증하는 사회·도시문제를 4차 산업혁명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정책으로 대응하고자 지난해 9월 대구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스마트전략팀을 신설하고 스마트도시 조성 및 운영조례 제정 및 스마트시티 인력풀을 구성하는 등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지난해 정부의 다양한 공모사업 응모했으며,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 행정안전부의 주민생활혁신사례 확산사업, 행정안전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협업공모 ‘과학기술 활용 주민공감 지역 문제 해결사업’ 등에 선정되고 자체사업으로는 ‘드론활용 입체적 환경감시망 구축’으로 행정안전부로부터 ‘우수 적극행정’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현 정부의 역점시책인 한국판 뉴딜사업 및 4차 산업혁명기술을 활용한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 응모하는 한편, 디지털 혁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도시 조성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달서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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