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월성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오성현)는 개별욕구가 다양한 지역인 월성2동에 복지공동체 지역특성과 주민수요 등을 감안해 주민 개별욕구에 적합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민·관 후원 결연사업 활성화를 네트워킹함으로써 따뜻한 동네 나눔의 사회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최대한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월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해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저소득 모자가정에 정서적 안정과 천연 가습효과, 자연의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물고기와 공기정화 식물을 직접 만들고 키우는 물고기 정원세트를 지원했으며, 거동불편 장애인 및 노인들을 위한 편의시설(무선리모컨 도어락) 설치로 주거환경 개선에 힘썼다. 또한 옥상이 있어 ‘행복한 마을 만들기’사업을 추진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수확물 나눔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돌봄 나눔 문화를 확산했다.
그리고 2019년부터 꾸준히 거동불편 중증장애인 및 독거노인 세대를 선정해 이·미용 재능기부자 외 봉사자 1인 이상을 동반해 이·미용봉사 방문 서비스를 실시했다.
오성현 월성2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상황이지만 따뜻한 사람들이 모여 기쁨을 같이 나누면서 웃음을 잃지 않고, 정이 있고 행복한 동으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후 월성2동 발전을 위하여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자료제공:월성2동행정복지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