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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뉴딜 맞춤형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지원정책 본격 가동
  • 푸른신문
  • 등록 2021-01-28 16: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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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대구형 뉴딜 맞춤형 사회적경제 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의 패러다임을 디지털·그린 경제로의 전환을 추구하고 동시에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이 사업은 사회적경제 창업교육과 맞춤형 컨설팅 제공, 사업화 지원 등을 통해 창업을 희망하는 단체를 지원하고 연말에는 스타트업 투자대회를 개최해 선정된 기업에게 사회적금융 투자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8년에 시작해 예비 사회적기업 23개와 사회적 협동조합 6개, 마을기업 1개 등 30개의 새로운 사회적경제기업의 설립을 지원하고 또한 이 기업들에게 DGB 금융그룹은 총 1억 7,000여만 원의 후원금을 마련해 전달했다.
시는 올해부터는 먹거리와 문화예술 분야에 치중된 대구 사회적경제기업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디지털·그린 분야 기업의 창업을 지원해 외연 확장과 시대의 흐름을 선도할 예정으로 역량있는 사업 운영기관을 공모 중에 있다.
비대면 산업과 디지털SOC, 친환경, 업사이클 등 뉴딜분야 경력자의 사업 참여 기회를 우선 제공하고, 관련 교육 및 컨설팅을 준비할 계획이다.
한편, 시에서는 이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2월과 3월에 신청 접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유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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