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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바뀌어도 구민불편 Zero
  • 푸른신문
  • 등록 2021-01-07 22: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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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업무 인계·인수 상시 점검시스템 구축·운영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직원 인사이동에 따른 구민불편 최소화 및 행정의 책임성 강화, 축적된 행정지식을 체계적·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2021년부터 상시 업무 인계·인수 점검시스템을 구축·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그간 직제개편, 인사이동 등으로 담당자 변경 시 업무 인계·인수가 간략히 이루어지고 표준화·전문화된 업무편람이 없어, 업무 연속성 부족 및 축척된 행정지식(노하우 등)이 대부분 사장(死藏)되는 등 스마트한 업무추진에 애로가 있었다.
달서구는 업무의 책임성 및 연속성 확보로 구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19년 업무 인계·인수 미비로 인한 반복지적사항 방지를 위해 양정규정을 강화하고, 2020년에는 전 직원이 다년간 업무추진과정에서 습득한 행정노하우를 담은 1인 1업무편람을 작성, 매월 마지막 날 변경내용 등을 정비하는 업무 현행화의 날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해 왔다.
특히, 금년에는 언택트(비대면)형 업무 인계ㆍ인수 상시 점검시스템을 구축, 운영한다.
인사이동 시 온나라 시스템을 통한 업무 인계·인수 및 개인별 업무편람(매뉴얼) 작성은 물론 인계인수 여·부 상시 모니터링 등으로 담당자가 바뀌어도 구민불편 Zero와 누수 없는 행정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규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업무 적응능력 향상을 위해 멘토링제, 업무 마스터제 등을 운영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행정의 효율성과 책임성 및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내실 있는 업무 인계·인수 문화를 정착시켜 담당자가 바뀌더라도 스마트하고 심화된 업무추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달서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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