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수륜면 경성표고버섯농장 대표 김진석(59) 씨가 신지식농업인 특작분야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신지식농업인은 농업분야의 생산·가공·유통·저장 등 농업 및 관련 사업에 창의적인 지식의 개발과 활용으로 농업의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더 나아가 농업ㆍ농촌의 변화를 추구하는 농업인을 말한다.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매년 선발하는 신지식농업인은 1999년부터 전국 총 434명을 선발했으며, 올해는 전국에서 48명의 후보자가 치열한 경쟁을 거쳐 최종 7명이 선발됐다.
이번에 신지식농업인으로 선정된 김진석 대표는 할아버지와 아버지를 이어 3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는 농가로 2015년 6차산업 인증업체로 선정됐으며, 다양한 선물세트와 패키지 상품개발, 온라인 직거래, 백화점, 이마트 등 다양한 판로확대로 소비자가 보다 쉽게 접근 할 수 있게 하여 매년 30%의 매출 신장을 달성하고 있다.
<자료제공:성주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