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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뉴딜 국가공모 대구시 3개소 선정
  • 푸른신문
  • 등록 2021-01-07 17: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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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도시재생뉴딜사업 국가공모에 지역 내 3개 사업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먼저 2025년까지 2조 6천억 원이 투자되는 신(新)유형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전국에 47개 사업지가 선정된 가운데, 이중 도시재생인정사업에 수성구 고산어울림센터가 선정됐다.
‘수성구 고산어울림센터’ 는 국비(29억 원)와 지방비(29억 원) 총 58억 원을 확보하고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여 년간 수성구 시지동 490번지에 공사에 들어가 지상 4층 규모의 건물이 준공되면 로컬푸드직매장과 어울림교실, 작은도서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다음으로는 도시재생예비사업에 달서구 ‘학이 품은 본동, 이륙(26)하다!’ 와, 북구 ‘작은 목소리도 함께하는 관음(觀音)’ 사업이 선정됐다.
각각 2억 원의 사업비가 들어가 1년 이내로 시행되며, 달서구 구마로 26길 62 일원에는 골목길 보행환경개선 및 주민참여 프로그램 운영 등을 하고, 북구 관음중앙로 80 일원에는 마을특화사업 및 마을축제 등 공동체 활성화 사업이 진행된다. 또한 향후 도시재생뉴딜사업으 로 연계해 추진될 수 있다.
한편 신(新) 유형 도시재생뉴딜사업은 혁신지구와 총괄사업관리자, 인정사업 3가지 유형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이중 도시재생인정사업은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이 아닌 곳에서 생활 SOC 및 편의시설을 공급하는 점 단위 사업으로 최대 50억 원까지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유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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