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군수 곽용환)과 성주군은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코로나19 안심식당’을 지정·운영한다.
코로나19 안심식당은 1인용 접시와 국자 등 덜어먹는 도구 비치,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음식점 내 손소독제 비치, 매일 2회 이상 자체 소독 등 생활방역을 실천하는 음식점이다.
고령군은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17개 업소에 가야금을 형상화한 지정표지판을 제작·부착하고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5대 요건 중 한 가지라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지정을 취소하는 등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할 예정이다.
성주군도 55개소의 안심식당을 지정·운영한다.
<자료제공:고령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