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경북 희망일자리사업,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23일 ‘2020년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4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성주군은 21일 ‘코로나19 극복 경북희망일자리사업’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했다.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는 일자리 목표 달성도 및 고용지표, 지역특성에 맞는 좋은 일자리 창출 추진 노력도 등 전반적인 일자리 실적을 8개 분야 13개 항목으로 평가한다.
성주군은 좋은 일자리 창출을 통한 군민중심 행복성주 실현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해 ‘20년 일자리목표 2,876개 중 3,124개의 일자리를 창출해109% 달성했으며, 청년 취·창업 활성화, 사회적기업 활성화 지원 분야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성주군 로컬 JOB센터’를 구축, 기업과 주민에게 구인구직 접근성 및 편의성을 제고하고 청년창업 LAB 운영,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등 청년분야 일자리사업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찾아가는 사회적경제기업 설명회 및 컨설팅, 판로개척 등 다양한 지원으로 잠재적인 사회적기업을 발굴하고 기존 사회적기업을 활성화시키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지난 10월 ‘성주군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를 발족하기도 했다.
‘희망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고용불안에 대응하기 위한 대규모 일자리창출사업으로 8월 24부터 약 3개월간 추진됐다. 성주형 그린뉴딜 ‘깨끗한 성주만들기 사업’을 중점적으로 시행, 방역·행정업무 보조·급식업무 보조 등 4개 분야 50여개의 공공사업장에 304명을 선발·배치해 군민들의 생계 및 지역경제 안정에 기여했다.
<자료제공:성주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