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3개 부서, 유공공무원 6

성주군은 한 해 동안의 군정 추진결과 평가우수 3개 부서와 유공공무원 6명을 선정 발표했다. 일하는 직장분위기 조성과 군정업무 추진의 동기를 부여하고 ‘2020년 군정성과 인센티브제’를 시행하고 심의를 통해 선정된 우수부서와 유공공무원에 대해서는 포상금과 개인 연수비용을 지원한다.
우수부서는 군청산하 20개 실과소를 대상으로 시책추진 성과지표 설정 및 이에 따른 목표달성도를 채점하고, 예산확보 및 기관표창, 민원서비스 만족도, 홍보 등의 공통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한 결과 문화관광과(1위), 보건소(2위)와 주민복지과(3위)가 선정됐다.
이와 더불어 군정추진에 탁월한 역량을 발휘한 유공공무원으로는 국가예산확보 분야에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과 이천친환경조성사업 등 국가예산 805억 원을 확보한 김진철 담당(안전건설과), 고충민원처리 분야에 국립공원 사유지 해제와 신규탐방로 개설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김은희 담당(환경과), 행정지원 분야에 코로나19 극복 희망프로젝트 성밖 숲 희망길 와숲행사로 군민들에게 위안을 선사한 이은성 주무관(문화관광과)이 선정됐다.
또한 코로나 일제방역의 날 운영과 정부 재난지원금 적극지원 등 읍면행정서비스분야에서 탁월한 업무를 추진한 배재억 부읍장(성주읍)과 주니어기획단 활동을 하면서 관광자원 개발방안 아이디어 우수자로 김서연 주무관(시설관리사업소)이 인정받았으며, 지자체 직영 전기마을버스 운영제 도입과 대중교통 집단민원 처리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 김진우 주무관(경제교통과)은 특별유공자로 선정됐다.
이병환 군수는 “유난히 힘들었던 올 한해 모든 공직자들이 각자 최선을 다해 업무를 수행한 결과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고, 적극 협조해 주신 군민들께도 감사하다”면서, “군정 주요업무에 대한 투명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능률성 및 책임성을 향상시키고, 신뢰받는 행정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성주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