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전국 229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0년 복지행정상’에서 총 5개 부문에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5관왕을 달성했다.
달서구는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에서 ‘대상’,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분야와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분야와 장애인정책 분야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 총 5,250만 원의 포상금을 획득하는 이례적인 기록을 달성했다.
특히,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에서는 2019년 최우수상에 이어 2020년 대상을 수상해 한 단계 향상된 결과를 보였다.
달서사랑365운동을 통한 기부시스템 구축으로 지역자원 총량 확대, 사회복지기관과 연계한 복지서비스 지원체계 마련, 복지파트너 및 복지달인 등 참여를 통해 민관협력을 체계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분야에서는 맞춤형복지팀 설치와 상담 전문성 강화를 위한 종합 창구 운영 및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과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대응한 예방 및 해소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는 ‘지속 가능한 달서웨이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교육훈련 및 취업연계, 공공일자리 적극 발굴·확대, 달서구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 공유주방 창업 인큐베이팅 운영 등 일자리 인프라 활성화에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분야에서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보건·복지·고용·주거·법률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함은 물론 지속적인 상담·모니터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장애인정책 분야는 올해 처음 신설된 평가로 장애인전담민관협의체 운영 활성화, 장애인 수요자 중심의 맞춤상담을 통한 장애인 지원체계 구축 및 전달체계 강화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태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특성과 주민수요에 맞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추진하여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고 따뜻하고 건강한 달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