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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푸른 꿈 ‘결혼으로 펼치자’
  • 푸른신문
  • 등록 2020-12-25 11: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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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찾아가는 결혼공감 아카데미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15일 사회 초년생이 될 송현여자고등학교 3학년 3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혼공감 아카데미‘청춘의 푸른 꿈 결혼으로 펼치자’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했으며, 진학과 취업 등 앞으로의 진로를 위해 새로운 선택을 앞둔 청소년들에게 인생길의 큰 관문 중 하나인 결혼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오는 21일에는 영남고등학교에서도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 내용은 결혼을 하고 인생의 주인공이 되었다는 이정수ㆍ이연진 부부의 안정감과 자존감이 높아지는 결혼생활을 진솔하게 담았으며, 성숙되고 가치 있는 삶을 위해 결혼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배우자는 내가 믿고 나를 믿어주는 가장 친한 친구로서 서로의 노력을 통해 꿈꿔오던 행복을 완성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달서구는 저출산 사회문제의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다양한 결혼장려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동안 세대별 인식개선, 민ㆍ관협력, 사회환경 조성 등에 매진하면서 전국 최초의 결혼친화도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태훈 구청장은 “미래 세대를 짊어질 청소년들이 올바른 결혼관을 함양하고 가족과 함께 하는 삶 속에서 푸른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달서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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