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는 ‘우수’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2020년도 경상북도 중소기업 육성시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
중소기업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 전체를 대상으로 중소기업 육성시책 수립·추진실적, 중소기업 자금지원,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시책참여, 중소기업 애로사항 해소 등 5개 분야를 종합평가했다.
올해 고령군은 코로나19 극복 특별자금 131개 업체에 713억, 중소기업 운전자금에는 154개 기업에 442억을 융자추천했다. 특히 고령군은 중소기업 운전자금 추가 확대 지원, 노후도로 포장, 기업간판 정비 등 중소기업애로사항을 해소에 노력했다. 또한 동고령일반산업단지 조기 가동(착공)을 위해 준공 인가전 사용허가를 했으며, 개진일반산업단지와 개진농공단지 공장 건물의 태양광발전시설 설치를 위해 관리기본계획 변경을 통한 입주대상 업종에 태양에너지 발전업을 추가하는 등 기업의 불편을 조기에 해소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또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고령사랑 상품권 역대 최대액 발행 및 할인행사 △대구경북 최초 고령사랑상품권 모바일 제로페이 및 카드형 상품권 출시 △소상공인 경제회복 및 점포재개장 지원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 △전통사업 활성화 등 신속하고 적극적인 코로나 19 대응사업 실행이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곽용환 군수는 “앞으로도 기업들의 애로를 적극 해소하고 각종 지원시책을 발굴 추진할 것이며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지원, 일자리 창출 시책을 지속적으로 육성 발굴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고령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