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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국도비공모사업’ 역대 최대 성과
  • 푸른신문
  • 등록 2020-12-25 10: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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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억 원 확보,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완성발판 마련

고령군(군수 곽용환)이 2020년 중앙부처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국·도비 공모사업에서 총 41건, 국·도비 670억 원을 포함해 1,069억 원의 재정을 확보하여 2019년(국·도비 336억 원) 대비 2배 많은 역대 최대 성과를 거두었다.
고령군은 올해 국도비 공모사업 선정과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계장 및 직원을 대상으로 4차례 역량강화 워크숍과 특강을 실시했으며, 매년 정부공모사업의 대상사업과 선정방식 등 트렌드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해 왔다.
특히 곽용환 군수는 국·도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경상북도를 방문하여 지역 현안 사업을 설명하는 등 노력했고, 전 직원에게 지역 현안사업의 해결을 위해 다양한 공모사업에 도전해 줄 것을 주문해 왔다.
먼저 지역발전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고령군민체육관 건립사업 130억 원(국도비 49억 원), 다산건강가족센터 조성사업 121억 원(국도비 53억 원),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70억 원(국비 49억 원), 쌍림면 기초생활거점조성 40억 원(국비 28억 원), 오사1리 새뜰마을사업 20억 원(국도비 16.6억 원)을 확보했다.
문화관광분야에서는 대가야 휴문화유수사업-낙동강 수변 관광시설 조성 126억 원(국도비 82억 원), 대가야역사문화클러스트 2차사업-동서양악기연구소 건립 등 89억 원(국도비 58억 원), 대가야 대종 및 종각 건립 15억 원(도비 9.7억 원), 문화재 야행과 DMO육성지원, 특화 콘텐츠 개발 등에 10억 원(국도비 5.7억 원), 김면장군 유적 전시관 리모델링 2억(국도비 1.3억 원), 향교서원 및 종갓집 활용사업에 2억 원(국도비 1억 원) 등이다.
재해예방 및 농업분야에서는 고령농협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지원 10억 원(국도비 6.2억 원), 2021년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사업 18억 원(국도비 10억 원), 식품소재 반가공산업 육성사업 8.7억 원(국도비 3.4억 원), 귀농귀촌유치지원사업 2.7억 원(국도비 1.8억 원), 고방지구 재해위험개선 정비사업 160억 원(국도비 104억 원), 안림지구 배수개선사업 90억 원(국비 90억 원),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80억 원(52억 원), 조기경보시스템 구축사업에 13억 원(국도비 8억 원), 다목적IOT연구개발지원사업 2.2억 원(국비 2.2억 원) 등이 있다.
곽용환 군수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군민과 공직자가 그 어느 때보다 하나되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면서 “내년에도 군의 재정확충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군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사업, 한국판 뉴딜 사업 등 핵심 전략사업을 발굴해 “‘누구나 살고 싶은 아름다운 도시, I ♡ 대가야 고령’을 완성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고령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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