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드림스타트, 홈트 도구와 운동동영상 제공
달성군 드림스타트는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으로 외부활동에 제약이 많아지면서 운동량이 부족해진 아동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180세대를 대상으로 ‘우리끼리 드림홈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끼리 드림홈트’ 프로그램은 실내에서 활용 가능한 노라인줄넘기, 짐볼, 튜빙밴드, 암미트 등으로 구성된 운동소도구세트를 각 가정에 제공하고, 이를 활용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운동동영상을 드림스타트에서 자체 제작해 부모의 휴대전화 개별전송 및 홈페이지 게재를 통해 진하되는 아동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장기화된 실내생활로 인해 온종일 스마트폰에 몰두하는 아이들의 신체활동이 줄어들게 되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이 저해될 뿐 아니라 성조숙증을 초래할 수도 있다고 한다. 이 영상을 시청하는 아이들이 동작을 따라서 하게 되면 집에서도 층간소음 없이 효과적으로 스트레칭과 신체활동을 할 수 있어 유연성을 기르고 혈액순환과 스트레스 해소 효과 및 놀이를 통한 가족 간의 친밀감 형성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자료제공:달성군 드림스타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