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슬산오토캠핑장, 미니얼음 빙벽 조성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순환)은 늘어난 등산·관광객들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 비슬산오토캠핑장에 새로운 미니얼음 빙벽 조성 및 산책로 경관조명을 설치해 색다른 겨울 감성을 연출 했다.
공단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을 위해 올해 얼음동산 조성 관련 예산을 전액 반납하고 자체적으로 미니얼음 빙벽 및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또, 달성군이 지난 11월 캠핑장에 완공한 민속놀이 시설을 함께 이용하면서 볼거리와 놀이거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코스를 제공해 지역 관광객의 호응을 이끌어 낼 것으로 예상된다.
강순환 이사장은 “새롭게 조성된 얼음빙벽과 민속놀이시설을 통해 겨울의 운치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휴양림을 이용하지 않는 사람들도 언제든 찾아와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대구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되길 바란다”라며 공유자원 활성화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자료제공:달성군시설관리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