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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으로 빛나는 '달서'
  • 푸른신문
  • 등록 2020-12-10 14:3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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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평생학습축제 빛점등식
이곡장미공원, 월광수변공원 등 야경조명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3일 구청 본관 중앙소나무 앞에서 ‘희망으로 빛나는 평생학습도시 달서’를 주제로 2020년 달서구 평생학습축제 빛점등식을 가졌다.
평생학습축제는 예년과 달리 구청 앞 마당의 소나무에 조명을 밝히고 올해 평생학습 성과를 돌아보는 소규모로 진행됐다.
불빛을 반딧불 삼아 공부하여 공을 세운다는 형설지공의 의미와 함께 2021년에는 희망으로 가득하길 기원하는 마음과 코로나19가 사라지기를 바라는 소망도 담아 ‘희망찬 2021년!’ 조형물을 설치했다.
이날 행사는 평생학습동아리인 ‘희망의 스틱’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평생학습에 대한 열정을 빛으로 밝혔으며, 뮤지컬 브리즈의 미니 뮤지컬공연 ‘평생학습으로 여는 미래’로 마무리했다. 행사에는 이태훈 구청장, 윤권근 의장, 김대희 교장(삼일야간학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성인문해(成人文解) 시화전 출품작 11점도 전시하여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달서구는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구청 앞, 이곡장미공원, 월광수변공원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야간경관조명은 내년 2월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점등하며 한시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태훈 구청장은 “대구 최초로 대한민국평생학습대상 우수상을 수상하고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 되는 등 평생학습 분야에서 여러 가지 성과를 이루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학습 사업과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배움의 욕구를 해소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변점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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