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달 25일 별고을 오랜가게 19개소를 선정했다. 성주의 이야기자원을 발굴하고 가공하여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자 지난해 8월부터 개업한지 30년 이상이고 대를 이어 전통성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영업해 온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발굴해 왔다. 이번에 2차로 선정된 19개소는 현장평가와 자문위원회 회의 등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성주군은 선정된 별고을 오랜가게에 대해서 인증 현판을 제작 부착하고, 주요 관광지를 엮어 관광자원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추진하는 ‘백년가게’ 사업과 연계해 별고을 오랜가게가 백년가게로 지정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홈페이지, 페이스북 등 온라인 홍보와 여행관광 책자 등에 오랜가게 명단을 실어 적극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2차로 선정된 ‘별고을 오랜가게’는 다음과 같다. △경북이용소 △반도이용소 △홍도이용소 △한일떡방앗간 △현대떡방앗간 △시장떡집 △신애떡방앗간 △창리떡방앗간 △가천건강원 △명렬오토바이 △건강플러스자전거점(제일자전차) △코렉스자전거(경북자전차) △아세아스튜디오 △영보스튜디오 △성주지업사 △경북지업사 △성주인쇄소 △신성인쇄사무기 △새서울반점
<자료제공:성주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