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다문화가족 교류ㆍ소통공간 오픈하우스 운영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달 28일 달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족 교류ㆍ소통공간‘다가온(ON)’ 사업을 알리기 위해 오픈하우스를 개최했다.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 다가온(ON)은 ‘다문화가족이 서로 교류하며 밝게 ON하자, 다문화가족이 문화교류를 통해 지역에 다가오자‘는 의미가 있으며, 다문화가족의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적극적인 소통 및 화합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다가온(ON) 공간 관련 사업을 홍보하고 마술공연 등 볼거리와 함께 이웃나라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여 다문화에 대한 인식개선 및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달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오픈하우스’를 개최했다.
오픈하우스는 사전 신청한 20가족 정도가 관람하고 체험하였으며, 참여가족들은 “세계 여러 나라 문화와 마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며 “다문화를 경험 할 수 있고, 이 공간을 알게 된 유익한 시간 이었다”고 말했다.
이태훈 구청장은 “다가온(ON)은 열린 공간이다. 이 공간이 지역 주민들에게 많이 알려져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들이 함께 이용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 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