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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환 고령군수, 2021년도 비전 제시
  • 푸른신문
  • 등록 2020-11-26 15: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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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본예산 3,359억 원 편성, 민생경제활성화 사업에 역점
‘I ♥ 대가야 고령’ 프로젝트로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도시 완성

곽용환 고령군수는 23일 열린 제265회 고령군의회 정례회에서 ‘2021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군정 운영방향과 주요정책을 설명했다.
먼저 “군민 각계각층과 소통하는 현장행정으로 군민이 감동하는 열린 군정을 펼쳐 나가고 ‘누구나 살고 싶은 대한민국 대표 행복도시 고령’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와 집중호우, 가축 감염병 등 대내외적으로 힘든 상황에도 통계청 국민행복지수 발표결과, ‘삶의 만족도 대한민국 1위’를 차지하며 작지만 강한 고령군의 저력과 역량을 입증 받았다”면서, “우리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으면 위기를 이겨낼 수 있다는 용기와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과 주민생활불편해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더 큰 고령, 더 행복한 군민’의 군정목표 달성을 위한 6대 군정운영 과제를 제시했다.
△더불어 성장하는 경제기반 구축으로 지속가능한 신성장 동력 확보 △대가야의 세계화로 대가야 고령의 자긍심 고취 △더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 조성 △미래농업육성으로 경쟁력 있는 희망농촌 건설 △모두를 위한 복지와 나눔문화 확산으로 맞춤복지 실현 △소통행정 실천과 교육투자를 통한 인재육성 등이다.
곽용환 군수는 “민선7기 약속사업을 완성하기 위해 더욱 능동적이고 창의적으로 일하겠다”며 “내년에는 한국판 뉴딜과 국가정책 방향에 맞춰 군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활성화 시책과 군정 전략사업에 초점을 맞추고, 군민 참여 캠페인 ‘I ♥ 대가야 고령’프로젝트를 추진해 ‘대한민국 대표 행복도시, 누구나 살고 싶은 아름다운 도시 고령’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내년도 고령군 예산 규모는 올해보다 1.5% 감소된 3,359억 원으로 일반회계 3,239억 원과 특별회계 120억 원이다.
<자료제공:고령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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