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관광 홍보 대책 방안으로 참가한 2020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서 최우수홍보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관광박람회는 ㈜코트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학회 등이 후원했으며, 코로나19 이후 서울에서 개최된 첫 번째 국제관광박람회로 국내·외 110여개 기관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마무리됐다.
달서구는 비대면(언택트)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월광수변공원과 대구수목원, 2만년의 역사가 잠들어 있는 선사시대로, 대구시 신청사가 조성될 두류공원, 달서별빛캠프 캠핑장, 맹꽁이 서식지와 갈대밭으로 유명한 대명유수지 등 코로나19 시대에 걸맞은 관광지를 집중 홍보했다.
이태훈 구청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서 비대면(언택트) 관광지를 중점적으로 홍보함과 동시에 대명유수지, 달서별빛캠프 등 도심 속 힐링공간을 알림으로써 수상의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달서구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안전하게 여행을 할 수 있도록 관광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대구 서남권 관광거점도시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