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져가는 골목문화 탐방 우리 고장 바로 알기
달서구 두류3동(동장 장석태)과 두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남윤덕)는 지난 4일 지역 주민 30명과 함께 재개발로 사라져가는 골목문화 탐방인 ‘두류 단길로의 초대~ 두류올래’ 사업을 추진했다.
‘두류 단길로의 초대~ 두류 올래’ 사업은 주민들에게 관내의 아름다운 골목길 투어를 통해 미니 여행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또, 관내에 위치한 복지시설도 함께 탐방하면서 나눔의 소중함도 함께 배운다.
현재 두류3동은 재개발로 인해 야외음악당로 일대의 철거가 진행되고 있고, 대구시 신청사 건립부지, 젊음의 거리가 함께 하는 두류동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모두 공존하는 특별한 지역이다.
이번 탐방 코스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장수로의 초대 길, 관내 경로당, 대구시 신청사 부지 등을 40분 정도 탐방한다.
장석태 두류3동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을 위한 미니 여행 선물이며 우리 동네를 알리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도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