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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고을 다시 태어난다’ 성주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최종 선정
  • 푸른신문
  • 등록 2020-11-12 14: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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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군수 이병환)이 성주읍 경산리ㆍ성산리 일원 성주초교~성주읍사무소~실내체육관을 아우르는 구도심 재생을 위해 ‘문화교류!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다’를 주제로 공모 신청한 2020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계획안이 지난 3일 제24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사업대상지는 성주군 최대 주거 밀집 지역이면서 중심 상권을 이루고 있는 성주읍사무소 일대를 거점으로 하는 약 12만㎡의 구역으로, 공공복지서비스 및 공동체활성화, 골목상권활성화 및 일자리창출, 생활인프라 개선 등 3개 단위사업과 5개 세부사업에 총사업비 130억 원으로 계획했다. 이로써 인구성장의 정체, 지방경제의 침체 및 생활인프라 열악 등 도시재생 지원정책이 절실한 성주읍 원도심에 맞춤형 도시재생사업과 더불어 성주읍 행정복지센터 신축, 생활SOC 복합화사업 등 총 530억 원에 이르는 대규모 사업이 시행된다.
성주읍의 지역정체성을 확립하고, 쇠퇴상권 활력을 되찾기 위한 상권생태계 개선 및 지역밀착형 생활인프라 확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2018년 선정된 ‘꿈과 희망이 스며드는 ‘깃듦’ 성주’ 사업은 생활SOC사업을 포함한 433억을 확보, 성주읍 전통시장 및 버스터미널 일대에 현재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도시재생 뉴딜사업 2단계 사업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도시재생을 추진함으로써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주군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한 지역재생을 군정의 최대 목표로 강조하는 이병환 군수의 군정방침에 따라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성주군 관계부서를 망라한 도시재생추진단과 지역주민협의체, 상가번영회, 사회단체 등을 아우르는 민·관 협력체로 도시재생운영위원회를 구성하는 한편 도심재생을 획기적으로 견인할 수 있고 사업기간(2024년까지)내 정주환경개선, 일자리창출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사업을 위주로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이병환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국회, 중앙부처 및 경상북도 관련부서를 수차례 방문하여 성주읍 도시재생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부단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사업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병환 군수는 최선을 다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보다 발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한층 더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민·관이 협력하여 견실하게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성주군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한편 골고루 잘사는 성주군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성주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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