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순환)은 최근 사문진 역사공원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21년도 열린 관광지 조성사업’에 선정되면서 이곳을 찾는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등 이동 취약계층의 이용이 많이 증가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사문진 역사공원은 대구 도심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야외 관광지로 평일에도 많은 시민들이 찾는 곳이다. 주변에는 산책하기 좋은 화원동산과 낙동강 생태탐방로가 조성되어 있고, 사문진 나루터에서 유람선을 탈 수 있어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휠체어나 유모차를 타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어 장애인, 고령자 등의 이용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최근에는 이동 취약계층이 꽃길과 유람선, 생태탐방로 등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을 보완했다.
강순환 이사장은 “최근 사문진 역사공원에 국화꽃이 만발해 있어 사문진을 찾는 시민들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위로받고 힐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달성군시설관리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