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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르네상스 문화관광시대 열었다.
  • 푸른신문
  • 등록 2020-11-05 14: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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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역사테마공원 준공, 지역관광 이끌 새로운 랜드마크
천혜의 자연환경과 문화유산 결합한 언택트 관광 육성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조선시대 영남의 큰 고을로 위상을 떨쳤던 성주목의 옛 모습을 재현한 성주역사테마공원을 준공하고, 지난달 31일 이철우 경북도지사, 정희용 국회의원, 김경호 군의장을 비롯한 300여 명의 지역민이 참여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96억 원을 투입하여 성주읍성, 성주사고 및 쌍도정을 재현하여 성주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도심 공원형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든 성주역사테마공원은 지역 관광을 선도할 랜드마크로 우뚝 서게 됐다.
성주역사테마공원에는 성주군의 상징 역사유적으로서 조선시대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성주읍성 북문과 성곽,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한 조선 전기 4대사고중 하나인 성주사고, 조선후기 진경산수화의 대가인 겸재 정선이 그린 ‘쌍도정도’로 널리 알려진 조선시대 대표 연못인 쌍도정 등이 자리하고 있다. 이 시설들은 각종 문헌과 전문가들의 충분한 고증을 거쳐 복원한 것으로 단순한 복원과 재현을 넘어 지역문화유산의 역사와 가치를 재조명함으로써 성주 역사의 정체성을 회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도심 속의 살아있는 역사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병환 군수는 “조선시대 영남의 큰 고을이었던 성주의 옛 위상을 되찾은 것 같아 감격스럽다. 성주 맞춤형 문화관광 뉴딜로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성주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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