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의회(의장 윤권근)는 지난 13일 ‘달서구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박종길 의원이 주관한 토론회는 환경부로부터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달서구가 생태복원사업을 어떻게 추진하여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지 각 분야 전문가와 주민들의 토론을 통하여 그 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환경부 공모사업 선정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의 추진방향 ▶월곡지~도원지~진천천~달성습지를 연결하는 수변생태통로 조성을 통한 최적의 도시 자연환경 조성 방향 모색 ▶자연과 사람이 공존할 수 있는 도시 환경 조성 등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건강한 수변생태벨트 조성’에 대해 토론했으며, 토론자로는 주민 대표 11명(한반도숲사랑 달서구지회장 지근영, 부회장 정미란·고선희, 이사 도영구·이수철/와룡배움터대표 조은정, 운영위원 강신숙/자연보호 신당동협의회장 오명숙, 죽전동협의회장 김순옥/달서구청 동물복지위원회 위원 이율리아/해피니스 파워플랜트 운영위원 이다겸)과, 엔에이피 김종현 대표, 영남고 조민호 교사, 달서구청 김채환 환경보호과장이 참석했다. 달서구의회 윤권근 의장, 원종진 경제도시위원장, 김인호·박왕규·배용식·안영란·조복희 의원도 참석했다.
<자료제공:달서구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