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두류3동(동장 장석태) 공무원 한마음봉사단은 14일 코로나19로 힘든 저소득 30세대 건강지원을 위해 건강죽을 전달하는‘두류~두류 죽 드림(Dream)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두류3동 직원들로 구성된 한마음봉사단에서 코로나19확산으로 병원이용 및 외출이 어려운 저소득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지원을 위해 추진했다.
건강 죽 키트를 소화기능에 어려움이 있고 면역력이 낮은 장애인, 어르신, 질병가구 30세대에게 지원하며 공무원봉사단에서 전액 후원한다. 건강 죽 키트는 시판되고 있는 전복죽, 소고기죽 등 네 종류와 과일, 소독티슈, 장수물병으로 구성되어 있다.
두류3동 공무원 한마음봉사단은 2012년 구성이후 명절 과일나눔, 무료급식봉사, 뼈튼튼건강상자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자원봉사 분위기 확산 및 두류두류 평안한 건강마을 두류3동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장석태 두류3동장은 “코로나19로 특히 어려운 저소득층 맞춤 건강지원 사업으로 장수건강마을 조성을 위한 작은 초석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코로나19 시대에 필요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더욱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