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지역자립과 순환경제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 성과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 ‘제25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아 ‘사회적경제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5일 밝혔다.
1996년 처음 제정된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지역발전의 성과를 창출하고 행정 전반의 혁신을 실현한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정통과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사회적경제대상’은 2019년 완주군이 유일하게 수상했고, 올해 차별화된 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양질의 성장을 인정받아 달성군이 두 번째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달성군은 ‘사회적경제’라는 가치가 생소하던 지난 2012년, 달성군 장애인재활자립작업장이 제1호 사회적 기업으로 탄생하면서 그 첫걸음을 시작했다. 이후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소셜마켓 (비대면 기획판매전) 등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했고, 2020년 상반기에는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대구시 최다 선정으로 더 많은 기업이 사회적 경제 진입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김문오 군수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자료제공:달성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