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선정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프랑스 인상파의 거장 ‘모네’와 ‘르누아르’의 레플리카 걸작이 고령군에 온다.
대가야문화누리는 이달 7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대가야문화누리 2층 전시실에서 ‘모네&르누아르 걸작’ 특별 기획전을 열어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한 일상에 갇힌 고령군민들에게 예술작품을 통한 삶의 활력과 위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에 공모에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기금의 후원을 받아 개최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화가이며 인상주의의 시작과 끝을 보여준 거장 ‘클로드 모네’와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명화작품을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화가의 인생과 역경, 집념을 조명해 5개의 섹션으로 전시구성했다.
‘수련, 해돋이, 스프링부케, 부지발의 무도회’ 등 대표 걸작들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특수 기법으로 제작된 레플리카 작품 40여 점을 전시하며 또한 별도 공간에서 화가의 주요 작품을 동영상으로 만든 미디어아트도 상영되어 작품 감상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전시기간 중 평일(오후 2, 4시)과 주말 공휴일(오전 11시, 오후 2, 4시)에는 전시해설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슨트의 작품 설명을 따라 그림을 감상할 수 있으며 그 외에도 ‘명화 퍼즐 맞추기, 명화 캔버스 색칠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문의) 여성청소년과 뮨화누리운영계 054-950-7014
<자료제공:고령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