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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옥미 2020년 공공비축 산물벼 수매단가로
  • 푸른신문
  • 등록 2020-10-08 15: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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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군수 곽용환)과 다사농협미곡처리장은 올해부터 지역 브랜드쌀인 고령옥미의 수매가격을 ‘2020년 공공비축 산물벼 수매단가로 고정’해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고령군은 매년 고령옥미 재배농가와 약정계약을 하여 품질관리 및 지원을 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500여 농가와 520ha 규모로 약정계약을 체결했다.
지금까지는 산지가격으로 고령옥미를 수매하여 약정계약을 함에도 수매일자별로 농가별 수매단가가 달라져 계약재배의 의미가 퇴색되고, 산지가격에 따라 매입단가가 높은 인근지역으로 약정물량이 이탈하면서 계약재배 매입물량이 감소하는 등 고령옥미 브랜드 경쟁력을 저해하는 주요 요인이 되어왔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고령군은 다사농협 및 고령옥미 재배농가와 협의하고, 올해부터 고령옥미의 수매가격을 장려금 및 건조수수료를 포함해 2020년 공공비축 산물벼 수매단가로 고정해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2020년 고령옥미 수매는 10월 12일부터 11월 6일 기간 동안 있을 예정으로 계약재배농가는 수매일자에 상관없이 동일한 수매단가를 받게 되며, 수매시 3만 원을 선지급 받고 정부의 공공비축미 산물벼 수매단가가 결정되면 차액분을 지급받게 된다.
<자료제공:고령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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