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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
  • 푸른신문
  • 등록 2020-09-17 14:3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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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월평균 전기료 5만 원 절약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공단)가 주관 하는 2021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태양열, 지열)를 주택 및 건물에 설치하여 에너지를 공급하는 에너지 자립마을 구축하는 공모사업이며, 고령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공개평가 및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고령군은 총사업비 59억 원(2020년 30억, 2021년 29억)을 투입해 태양광 483개소, 태양열 82개소, 지열 59개소 등 총624개소(2020년 290개소)에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하게 된다. 실제로 올해 초에 태양광을 설치한 마을 주민들의 경우 매달 5∼6만 원의 전기요금을 내던 지난해와는 달리 이번 달에는 기본요금 정도만 부과되어 월 평균 5만 원의 전기요금이 절약되고 있어 고령군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에 대한 주민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자료제공:고령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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