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공예 생활가구반 개강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 성주사람들 이야기관에서 한지공예 생활가구반 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성주군 농촌여성을 대상으로 전문기술을 습득하여 분야별 전문가 육성 및 여성 일자리 창출로 경제활동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되며, 3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9월 8일부터 10월 22일까지 12회에 걸쳐 추진한다.
한지공예는 오방색(적, 청, 황, 백, 흑)등을 기초로 하여 여러 가지색을 물들인 색지로 치장하여 작품을 제작하는 오색한지공예와 오래된 느낌을 주는 탈색지를 활용해 한지 고유의 색과 문양을 정교하게 작품화 시키는 고색한지공예가 있는데 이번 교육에는 고색한지공예 기법을 이용한 생활 가구 제작 과정이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성교)는 “교육생들이 적극적인 자세로 교육에 임해 좋은 작품을 제작하고 이를 통해 농촌여성들의 일자리 창출 및 농외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며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자료제공:성주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