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장마와 태풍을 이겨낸 벼 첫 수확 작업이 지난 달 31일 고령군 대가야읍 일대에서 이뤄졌다.
첫 수확의 주인공인 대가야읍 김도중 농가는 매년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품질 좋은 쌀을 생산하는 농가로 조생종 품종 해담쌀과 특수미 향철아 1.3ha를 새로운 기법인 소식재배를 이용해 일찍 수확하는 쾌거를 이뤄 타 농가를 선도하고 있다.
고령군에서는 항공방제를 통한 병충해 방제에 힘써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창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자료제공:고령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