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의회(의장 윤권근)는 지난 19일 이신자·김귀화 의원 공동 주관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어린이 교통안전과 관련된 각계각층의 의견을 듣고, 달서구의 교통정책에 관해 합리적인 제도 개선방안과 교통안전 문화 정착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이신자 의원이 좌장을 맡고, 김귀화 의원이 사회를 맡아 진행했으며, 토론자로는 서영석 운영위원장협의회장과 초등학교 운영위원장 7명(송일·송현·대곡·진천·유천·감천·대진초등), 고정경 가정어린이집협의회장 등 어린이집 원장 3명(행복한아이들·아인슈타인·꼬마천사 어린이집), 최상우 달서구청 교통행정과장, 김종세 계명대학교 법학과교수, 곽충보 ㈜경동대표이사(교통시설용품 생산 중소기업)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아이들의 교통안전 현주소, 현재 실천 중인 여러 개선방안 및 정책의 효과분석, 민식이법(도로교통법,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어린이교통안전 인식 재전환 등에 대해 토론했다.
김귀화 의원은 “향후 보다 촘촘한 어린이 안전망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자료제공:달서구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