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가미한 혁신적 아트바캉스
성주군은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군민들의 시원한 여름 보내기를 위한 성주썸머아트바캉스를 7월 25일 개장해 8월 16일까지 23일간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 운영한 결과, 4,000여 명이 이용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문화예술회관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도 가족단위 개별 물놀이풀장 27동을 운영해 연일 매진에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성주역 미니기차, 미니바이킹, 유로번지, 전동범퍼카, VR시뮬레이션 등의 놀이기구와 로비 작은 영화관은 이용객에게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대공연장 특설무대에서 관객과 하나되는 ‘달콤한 작은 음악회’ 6회에 500여 명이 관람, 전시회 ‘빛의 화가 모네와 인상파전’은 2,300여 명이 관람했으며 성주썸머아트바캉스를 주제로 한 ‘내가 그리는 미술관’ 그림 콘테스트는 171가구 260명 함께해 223개의 작품이 전시돼 지역을 대표하는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아트바캉스는 안전(Safety), 혁신(Innovation),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을 기반으로 어떤 문화예술 프로그램보다 보람 있고 군민들에게 즐거움을 준 행사였다. 행사장 출입구를 1곳을 통합하여 동선을 최대한 단축하여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했으며, 문화예술을 가미한 새로운 개념의 혁신적 아트바캉스로 실시했고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지자체들이 행사를 취소했지만 성주군은 가족중심의 안전한 운영을 통해 작년에 이어서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 군민들의 신뢰를 더 높였다.
코로나19 가운데서도 가족이 함께 즐기는 창의적 여가활용의 우수 모범사례로 부각되어 타 지자체의 부러움을 독차지 했다.
이병환 군수는 “코로나19 라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성주썸머아트바캉스와 같이 복지, 경제, 문화 등 여러 방면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군민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자료제공:성주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