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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에서 결혼하는 이유
  • 푸른신문
  • 등록 2020-08-13 1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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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장려금, 작은결혼식,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결혼하기 좋은 성주’의 일환으로 결혼장려금을 3년에 걸쳐 총 700만 원, 작은 결혼식 비용(1쌍당 300만 원)과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를 지원하면서 최적의 새 출발 장소가 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결혼장려금은 2019년 7월부터 조례로 제정되어 부부 중 한명이라도 혼인신고일 전 1년 이상 성주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9~49세 이하의 미혼남녀가 혼인신고 후 부부 모두 성주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면 신청 다음달 100만 원 지급 및 3년간 각 200만 원씩 총 700만 원이 지급된다.
이는 전입정착지원과는 별도도 운영되므로 관외 결혼해 성주 정착 시 100만 원의 정착지원금도 추가로 받을 수 있으며* 임대차계약으로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경우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지원사업을 통해 부부합산 연소득에 따라 최대 연 3.0%까지 이자를 줄일 수 있다.
* ’19.7월~’20.7월 결혼장려금 총 53쌍 지원(관외 정착지원금 42쌍)

최근 추세에 발맞춘 작은 결혼식 지원사업 또한 성주로 발길을 돌릴 새로운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올해 10월 첫 선을 보일 작은 결혼식은 주요관광지, 문화재 등 새로운 장소를 결혼식 장소로 활용하여 하객 100명 미만의 소규모 식을 올릴 예비부부에게 300만 원이 지원된다.
성주군 인구증가시책에 관해 궁금한 사항이나 작은결혼식 신청은 군청 기획감사실 인구정책부서(☎054-930-6032)로 문의하면 된다.
이병환 군수는 “생애주기 중 가장 축복받는 시기인 결혼과 출산을 성주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다각적 혜택방안을 강구하여 추진하겠다”며 “참외와 축산, 산단 등 고소득 일자리가 삶의 원동력이라면 여러 가지 혜택은 소금과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료제공:성주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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