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풍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현풍읍장 곽윤환, 공동위원장 이곤수)는 지난 15일 ‘현풍읍 이웃사촌 시원한 여름나기’ 미숫가루와 쉐이커 선물박스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관내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시원한 여름나기 특화사업으로, 지난해 시행한 결과 주민들의 반응이 좋아 올해에도 협의체 위원들이 손수 미숫가루와 쉐이커 선물 박스를 만들어 저소득가정 150가구에 지원했다.
현풍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현풍읍의 찾아가는 복지 브랜드인 ‘이웃사촌’의 기치 아래 가족보다 가까운 이웃사촌의 눈과 손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이웃이 없도록 늘 살피고 애쓰고 있는 지역단체이다.
위원들로 꾸려진 복지 사각지대 발굴단인 ‘이웃사촌 Go, Go, Go’ 발굴단에서 매달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몇 가정을 방문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는 드물게 매달 개최하는 회의에서 방문 가구에 대한 지원 방안을 열정적으로 논의하는 등 지역의 복지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자료제공:달성군청>